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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해수, 두 사람 언제부터 이렇게 친했지?
기사입력  2017/01/05 [09:19]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사진제공>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민호-박해수의 브로케미가 돋보이는 블랙 콤비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검은색 옷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진지함이 가득한 눈빛으로 수사자료를 보는 등 멋짐 가득한 협업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4(오늘) 14회 방송을 앞두고 허준재(이민호 분)-홍동표(박해수 분) 형사의 블랙 콤비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준재와 홍형사는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서류를 살펴보고 있으며, 같은 색깔의 의상으로 완벽한 하나의 팀을 이루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준재는 홍형사의 일터인 경찰서에서 멋짐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진지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수사자료를 보고 휴대전화를 살피는 등 전문가인 홍형사를 뺨치는 포스를 발산, 두 사람의 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앞서 준재와 홍형사는 팀을 이뤄 마대영(성동일 분)의 뒤를 쫓았다. 대영이 택시를 이용해 심청(전지현 분)을 납치했을 때, 이후 대영이 버리고 간 택시를 함께 수사하면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 것. 특히 홍형사는 준재가 내리는 지시를 자신도 모르게 이행하다가도, 이내 그런 자신의 모습에 화를 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이 톰과 제리와 같은 관계를 형성하며 하나의 타깃, 대영을 쫓고 있기에 이들의 작전이 성공할지가 최대의 관심사. 대영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준재와 미미(미친 미저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한 번 정한 타깃은 끝이 날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 홍형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마대영 잡기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측은 준재와 홍형사가 마대영이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잘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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