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교장 김성복)가 지난해 12월 29일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선희)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연동주민센터와 목포제일정보중, 고등학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연동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성복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제일정보중, 고등학교는 지난 1961년에 문을 열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