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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우리 동네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건강도시 활동단 간담회…‘푸른길’ 등 도심8길 직접 걷고 검증
기사입력  2020/06/01 [15:41] 최종편집    허연희 기자

동구, “우리 동네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KJA뉴스통신]광주 동구가 주민의 주도적 건강문제 파악 및 해결을 위해 꾸려진 ‘동구 건강도시 활동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동구 건강도시 활동단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건강문제들을 찾아내서 구정 건강정책에 반영하는 단체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필요한 교육을 수료한 뒤 현재 주민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건강도시 활동단이 동구 도심건강 8길을 직접 걸어보고 파악한 건강위험 환경과 문제점 등을 관련부서와 함께 논의해 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건강길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생활과 접근성 좋은 도심 속 걷기 좋은 길은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환경적 요소라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도심8길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활동단은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특히 오늘 논의된 동구 도심건강 8길이 주민들에게 안식과 힐링을 줄 수 있는 명품 도시길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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