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양창완)은 학생들의 적성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 및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였던 「2016년 도서관 사직업체험」을 신안장산중학교 등 총 13개교, 109명이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사서직업체험은 목포 및 무안, 신안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학교에서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1회 10명 내외로 3시간 동안 운영되었으며, 사서가 하는 일에 관한 동영상 시청 및 사서가 되기까지의 진로탐색 과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이론 교육, 자료실 견학과 사서업무 체험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6년에는 무안, 신안 지역까지 확대 홍보하여 신안 섬 지역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서관 사서직업체험 운영교재를 발간하여 참가학생에게 배부하였으며, 직업체험 우수 학생에게는 시상품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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