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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광주고용 함께 책임진다
노사상생도시 위한 노사민정 상생의 사회적책임 실천 선언
기사입력  2020/05/28 [17:0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청


[KJA뉴스통신]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청년일자리와 광주고용을 함께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재만 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강현철 광주고용청장은 28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의 사회적책임실천 선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에서 “광주광역시 노사민정은 청년일자리 및 광주 고용을 함께 책임진다는 동반자 관계임을 인식하고 노사상생도시 광주의 실현을 위해 광주형일자리의 성공과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광주광역시 노사민정은 국민의 생명·건강보호, 안전한 근무지원, 고용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둘째, 광주광역시 노사민정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광주형일자리 확산에 적극 협력한다.

셋째, 광주광역시 노사민정은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토대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

넷째, 광주광역시 노사민정은 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과 상생의 사회적대화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상생위원회 및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에 적극 협조하고 ‘노사민정 상생의 사회적 책임실천 선언’을 이행한다.

한편 각계 인사와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사화합과 노사상생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 5명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의 노동자가 광주광역시장상과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노동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일자리가 행복한 삶의 시작이고 최고의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더욱 관심 갖고 아낌없이 뒷받침 하겠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짐하는 노사민정 화합과 연대가 코로나19 종식과 경제위기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소중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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