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광주 남구 양림미술관이 내년 한해 이곳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전시작가를 공개모집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미술관은 양림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개최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서류 접수는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미술관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시회 및 문화예술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시회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에게는 1주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전시 기간이 보장되며, 전시기간이 중복될 경우에는 조정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namgu.gwangju.kr) 고시공고란에 접속한 뒤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nytke@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남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607-2313, 23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림미술관은 318㎡(약 96평) 규모이며, 1층 전시실에는 작품 15~20점 가량이 설치 가능하며, 지하 1층에는 작품 25~30점까지 전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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