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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21일 대구서 4차회의
의료산업전시회 특별관 운영 등 신규 과제 3건 추진
기사입력  2016/12/22 [11:1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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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가 21일 대구시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신규 발굴한 3개 과제를 확정했다. 신규 발굴한 3개 과제는 의료산업 전시회 달빛동맹특별관 운영 달빛동맹 한마음 행사 개최 달빛동맹 보름콘서트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달빛동맹 공동협력과제 27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공동협력과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공동협력 방안도 논의했다.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는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통해 문화, 예술,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데 이는 양 시장님을 비롯해 행정 및 민간위원, 시민이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한 성과다고 말했다.

   또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228대구학생의거가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룩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양 시·도의 협치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역 간 거버넌스 형태로 국가적 과제 담론을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이끌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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