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올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추진으로 중앙부처 및 전남도 등에서 실시한 6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민자를 포함해 1,006억원을 확보했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주요 공모사업으로 ▲조선업 관련 일자리 사업(30억원),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사업(90억원), ▲영암공설운동장 개보수 사업(90억원), ▲삼호행복주택건립사업(300억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립사업(218억원),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53억원) 등 65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6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상과 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수도사업 평가 우수기관과 전남도에서 주관한 일자리 창출과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영암군의 역량을 대내외 과시하고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특히, 전동평 영암군수가 호남(전남·전북·광주)유권자연합에서 41개 지자체장 중“2016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22일 중앙일보가 주관한“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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