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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대표단 면담
‘퇴진행동’의 ‘6대 긴급현안’ 경청
기사입력  2016/12/21 [09:59]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추미애 대표가 2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회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추미애 당대표-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이하 퇴진행동) 면담 결과’를  서면브리핑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퇴진행동’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탄핵 가결 이후 정세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퇴진행동’은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최소 관리 정부가 아닌 ‘박근혜 2기 정부’를 표방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황 대행이 박근혜표 나쁜 정책에 대해 중단 없는 추진을 밝히는 것은 탄핵 민심, 촛불민심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퇴진행동’은 황교안 대행체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시급한 현안 중심의 ‘6대 긴급현안’을 선정해 연내에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퇴진행동’이 연내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긴급현안’으로 요청한 것은 세월호 7시간 및 참사 전반 진상규명, 박근혜정권의 폭력살인 ‘백남기 농민 특검’ 실시, 사드 한국배치 철회, 성과연봉제 중단, 언론장악 방지, 국정교과서 폐기 등 여섯 가지였다.
  추미애 당대표는 ‘퇴진행동’의 ‘6대 긴급현안’을 경청하고 제1야당으로서 야권 공조를 통해 박근혜표 정책의 중단과 시정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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