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남)은 지난 23일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정신에서 한 차원 더 높은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활력 및 통합을 이끌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최영종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장, 자생조직 대표, 명예동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임원선출, 출범 기념식,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해 24명으로 구성된 용당2동 협의회는 앞으로 안전하고 있는 질서 있는 사회, 불이이웃 돕기, 나눔과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더불어 사는 동네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또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명품동네 용당2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문태식 용당2동장은 “새마을협의회가 각박한 사회를 따뜻하게 녹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일보/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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