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농·귀어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지역융화를 위한 신안군 귀농·귀어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9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군 귀농·귀어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회장 문삼현)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기념식, 난타 및 풍물공연,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을 통해 귀농·귀어인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귀농·귀어인들의 화합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압해읍 김영만 외 5명이 표창패를 받아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귀농·귀어인들이 현지 지역민과의 상생과 화합을 통해 당면 어려운 농어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삼현 신안군 귀농·귀어 한마음대회 추진위원장은 “귀농·귀어인들의 화합을 위한 첫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지역민과 하나되어 신안 미래 발전을 위해 귀농·귀어인들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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