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겨울철 추위로 화기취급 사용 증가 및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고가 발생 한 바, 완벽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미연에 화재를 방지하고자 소방시설관리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지역 영업소재지를 둔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표 등 47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개정 소방관계법령에 대한 안내 및 질의와 토론, 기타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업체의 애로사항을 소방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지도록 할 수있는 폭 넓은 대화의 장이 됐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재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관리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