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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시첨단산단 지정부터 착공까지 1년만에 초단기 완성
장병완 산자 위원장"상생발전,미래성장동력 전초기지 구축"
기사입력  2016/12/12 [13:3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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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핵심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첫삽을 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은 12일 기공식에서 “남구 도시첨단산단은 지역균형발전의 헌법적 정신을 실현하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에너지산업의 중추가 될 첨단산단 착공으로, 빛가람 혁신도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 도시첨단산단은 송암산단 이후 광주 남구에 40년 만에 마련된 새 산업단지로, 지역 청년들이 에너지 신산업과 최첨단 산업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가 확보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 의원은 “산단 착공으로 우리 지역 청년들이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인 에너지 신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장 의원이 19대 국회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사업으로 산단 지정부터 착공까지 단 1년 만에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됐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고령동물 및 노화연구 센터 등 산단에 입주할 정부 연구기관과 LS 연구소 등 대기업 투자가 이미 확정됐다.

이와 함께 남구 도시첨단산단에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 또한‘에너지밸리 지원센터’설립을 공언한 바 있으며, 바로 옆에 36만평 규모의 2차 산단 조성사업 추진 계획 또한 예정데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장 의원은 “이 모든 사업이 완성되면 남구 도시첨단산단은 에너지산업의 중심 신도시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산자위원장으로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남구 도시첨단산단과 에너지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함과 동시에 규제프리존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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