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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제4대 광주·전남협회장 정상헌, 제3대 강창우 광주지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6/12/09 [11:15]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상헌)는 지난 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델리하우스 2층 소연회장에서 광주·전남협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념촬영.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상헌)는 지난 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델리하우스 2층 소연회장에서 광주·전남협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취재현장을 누비며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주권 실현, 언론인의 자질향상, 언론자유 수호,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고 이은방 광주시의장, 박춘수 광주시부의장, 박혜자 전 의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임우진 서구청장, 오광록 서구부의장, 강원호 남구의장, 박대현 동구의장, 주경님 시의원, 심철의 시의원, 신현구 광주시지역경제고용원장, 정순애 서구의원, 이동춘 서구의원, 광주시지역시민사회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윤장현 광주시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천정배 국회의원, 장병완 국회의원, 손금주 국회의원, 황주홍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통해 협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대한기자협회 협회장 이·취임식은 제2·3대 김선근 광주·전남협회장에게 재임하는 동안 언론인의 권익을 수호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협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기리고자 감사패 수여하고 2017년도 제4대 광주·전남협회장 정상헌, 3대 강창우 광주지회장의 취임사 및 올해의 기자상·공로패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장 이·취임식은 장문정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했고 소프라노 정별의 마니나타’, 플릇 연주자 나리의 넬라판타지아’, 가야금 연주자 정꽃의 도라지등 축하공연이 있었다.

 

올해의 기자상에는 투데이광주 기획취재팀(조영정 부국장)보성군 D요양병원, 환자가혹행위 의혹이란 기사를 통해 요양병원 내에서 은폐하려던 가혹행위 사건을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그 진실을 밝혀 기자로서의 사명을 다했기에 그 본을 기려 올해의 기자로 선정됐다.

 

또 일등방송 조남재 기자가 나주혁신도시 입주민 불볕더위 속 악취와의 사투라는 기사를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로 고통 받는 나주혁신도시 입주민들의 상황을 심층취재 보도하여 관련기관들의 적극적 민원해결 독려를 통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커 올해의 기자로 선정 됐다.

 

공로패는 제1·2대 광주지회장으로 기자 권익보호에 앞장선 호남일보 정상헌 국장과 중앙통신뉴스 박종하 국장이 수상했다.

 

4대 신임 정상헌 광주·전남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으로 국가 초유의 비상사태를 맞고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전반에 온통 패배주의와 냉소주의 무관심이 판을 치고 있다저희 대한기자협회는 정의를 추구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봉사와 헌신을 토대로 민주화시대의 주체로써 정론정필하는 언론인으로 거듭겠다고 밝혔다.

 

3대 광주지회 신임 강창우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기자협회의 설립목적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충족과 언론주권 실현 및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언론 수호에 힘쓰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권익옹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전을 통해 나라가 어려운 만큼, 우리 시민들의 삶도, 또한 현장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언론인들의 삶도 녹록치 않은 요즘이다대한기자협회 기자들이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시민들의 대변자가 되어주고, 더불어 광주의 미래에 힘찬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은방 광주시의장이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협회기자들과 기념촬영     © KJA 뉴스통신


이은
방 시의장은 일정상 행사 전에 참석해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상헌 회장과 강창우 광주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우리 사회가 복합 다양해 질수록 언론의 위상과 역할은 높아만 가고 있으며 사회 구심점과 나침반 역할을 계속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힘차게 나가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초대 김정균 협회장, 2·3대 김선근 협회장 등이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 1012일 광주·전남협회 제4대 협회장으로 호남일보 정상헌 국장을 선출, 광주지회장으로는 일등방송 강창우 국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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