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2일(금)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기부행사를 시행하고 연탄은행을 통해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2백만장(금 1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연탄은 전국 연탄사용 15만 가구 중 1만 가구에 가구당2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약 1.5개월 간 난방에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한 한전 조환익 사장은연탄배달을 마친 후 독거노인 세대(20가구)를 찾아생필품(쌀20kg,라면 1box)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조환익 사장은 “요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전 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전국 306개 사업소, 2만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단으로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지원금으로 구성된 봉사기금을 활용하여 미아예방캠페인, Eye Love Project,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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