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4월 27일 오후2시 갓바위 터널 인근에 생긴 싱크홀 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45분경 발생한 싱크홀은 너비가 2m, 깊이 4m 가량으로 발생 당시 통행하던 차량과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시에서는 펜스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보수공사를 마무리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현장에 방문한 조성오 의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노후된 하수관 조사를 철저히 하여 싱크홀이 우려되는 지역에 사전대책을 세워 더 이상의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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