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과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두 번에 걸쳐 유마사에서 청렴동아리 산사체험과 청렴도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에게 친근한 접근을 유도하고 동료·계급·부서 간 벽을 허물고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사체험 템플스테이를 진행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면에 쌓여있는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 존중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1박 2일 템프스테이 첫째 날인 25일 청렴동아리 혁신토론회를 통해 내부직원 소통 활성화를 통한 발전적 청렴대책 마련하는 한편 청렴의식 개혁과 도민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아침 예불시간에 108배·명상 등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 참여자들은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함양은 물론 잠시나마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쉬어 가는 것이 결코 늦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모처럼 산사의 자연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안정을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여행과 산사체험을 동시에 경험함으로써 직장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이종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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