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은 다문화가족 봉사단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결성해 6년째 활동하고 있는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전통춤, 벨리댄스, 베트남 전통부채춤과 모자춤, 일본가요, k-pop댄스, 한국전통 가요를 연습해 공연하고 있다.
또 매년 다른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춤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관내외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했다.
김기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봉사단의 성공적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가족봉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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