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9일까지 청사 1층에서 초․중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증상에 대한 포스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협심증․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주변에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이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구는 예방법과 대처법을 서구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학생들의 시각을 담은 40여점의 포스터를 전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매우 치명적인 병인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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