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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다향의 고장인 보성의 행복한 교사입니다.’
기사입력  2016/04/21 [14: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지난 20일 초․중․고 교원 37명, 일반행정직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여 ‘3보향’의 고장 보성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봇재(보성 차산업연구소 산하)에서 블렌딩 티 만들기를 비롯한 체험활동과 한국 차박물관에서의 다례체험을 했다.


또한 분단문학의 최고봉에 올랐던 조정래선생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 태백산맥문학관 견학을 통해 뛰어난 문학과 예술의 세계를 감상하며 예향의 멋을 본받았다.


백범김구선생 은거 기념관이 있는 득량면의 쇠실마을에서는 민족의 얼과 큰 스승이셨던 김구선생의 흔적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보성초 이영재 교장은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고장 보성의 의향, 예향, 다향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뜻 깊은 하루였다.


보성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게 이루어진 이번 현장체험연수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의미있는 체험․ 견학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특색교육활동인 ‘3보향의 얼 계승 교육’과 관련하여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체험 연수’외에도 교내 ‘내고장 바로알기 골든벨’과 ‘학생 판소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KJA뉴스통신/양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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