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통장들의 안전한 임무 수행 및 사기진작을 위해 통장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2016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22일까지이며, 보험대상은 구 조례에 의해 현재 위촉된 391명(남자 63명, 여자 328명)으로 향후 공석인 12석 또한 위촉이 되면, 추가로 가입할 예정이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ㆍ상해후유장애 30,000천원, 상해입원의료비 5,000천원, 상해외래의료비 100천원, 상해처방의료비 50천원, 상해입원일당 20천원(1일 이상 180일 한도), 골절진단위로금 100천원을 직무 수행과 과실여부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보장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통장님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대민 행정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편의 개선방안을 앞으로도 계속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을 위해 퇴임 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KJA뉴스통신/오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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