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는 2016. 4. 18.(월). 12:50경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광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스토레스 해소와 교유관계 개선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운동회 ‘폴림픽’을 실시하였다.
서부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기숙사 학생들과 함께 각각 편을 나누어 조끼를 맞춰 입고 족구경기를 통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오는 소통의 부재와 학업에 대한 중압감을 친구들과 땀을 흘리며 해소할 수 있도록 건전한 운동경기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학교 전담경찰관을 상대로 기숙사생활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운동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서구내 기숙사 6개교, 운동부 25개교 학생들과 즐겁게 운동경기를 함께하며 친구들끼리 소통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KJA뉴스통신/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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