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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양 초·중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16/03/30 [14:0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2016년 광양 초·중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톡톡 튀는 생활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생활에 이로운 발명아이디어를 산출함으로써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의 성공경험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에(350여 작품), 2015(1200여 작품)으로 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공모전의 특징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 4차(3,6,9,11월)에 걸쳐 분기별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빛을 보지 않고 사라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과정에서 산출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광양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탐구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더불어 우수한 아이디어는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사후 지도를 통해 전국단위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막연히 아이디어를 산출하도록 하는 것 보다 주제를 제공하여 창의적 제한으로 아이디어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자유발명과 장애인, 노인,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아이디어,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학습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로 세분화하여 추진한다.

 
발명이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목적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물건이나 방법)을 새로 만들어 내거나 이미 있는 방법이나 물건을 새로운 발상, 기술로 (개선)하여 인간생활을 이롭게 하는 창조적인 지적 과정이다.


생활 속에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문제를 발견하여 탐구하고, 특히 인간에게 이롭게 하는 것이 발명의 본질이므로 인성교육의 효과 또한 매우 높다.

 
민영방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는 발명적 사고력(적응력, 복잡성의 관리 능력, 자기 주도력, 호기심, 위기 대처 능력, 고차원적 사고력, 엄밀한 추론 능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이런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 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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