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제 5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남 22개 시·군 체육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3월 29일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는 경기 일정 등 대회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축구와 배구 등 13개 종목 토너먼트 경기의 대진 추첨이 이뤄졌다.
제 5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6,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 22일부터 나흘간 “땅끝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해남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KJA뉴스통신/김술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