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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보성 Wee센터)
기사입력  2016/03/29 [14:5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 Wee센터는 2016년도 새 학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보성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꿈을 가지고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할 수 있도록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은 전년도에 Wee센터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받지 못한 학교를 우선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교부적응 학생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14년도에 처음 개최된 사진 콘테스트는 학생-교사간의 친밀감과 단합으로 신학기 학교 적응 향상에 기여하고, Wee센터 홍보에서 효과성을 거둔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 3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18팀이 응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쁜기억을 지워드립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저는 제가 무슨 고민이 있었는지 몰랐었는데 나쁜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아주 힘들고 해결하지 못한 일을 발견했어요. 선생님의 지지와 격려의 말과 따뜻함에 힘을 얻게 되었어요. 이제는 상담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초까지‘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내 소규모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신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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