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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사세요’다중 피해 인터넷 사기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6/03/29 [14: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이성순)에서는 ′15. 10월부터 ′16. 3월까지(6개월간),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사이트에 골프채, 용접기, 전동공구 등 각종 중고물품을 판매하겠다는 거짓 글을 게시,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이○○(53세, 남)등 총 73명에게 금 1,500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A씨(남, 30세)를 붙잡아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하고 있다.

❍ ′15. 10월 피해자 신고로 수사 착수하여, 입금계좌 압수수색, 통신수사, CCTV 등 확인하여 피의자 A씨 특정 휴대전화 등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동선 파악하여 광천동 터미널 주변 및 북구00동 주변 00모텔 등 숙박업소, 편의점, 식당 등 200여 개소 탐문수사,′16. 3. 24 22:00경, 모텔 밀집지역 탐문 중 서구 00동 00모텔에 숙박중인 사실을 확인, 업주 설득하여 마스터키로 출입문 열고 들어가 은신중인 피의자 검거
 

❍ 광주북부경찰서 수사과(과장 양회근)는, 최근 인터넷 물품사기 사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치트’등 인터넷 관련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습범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들께는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청 사이버캅’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사이버캅’은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으로,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준다.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설치하면 △URL에 숨겨진 악성 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 △스미싱 URL 탐지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파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물품 거래시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전화번호가 인터넷 사기에 이용된 번호인지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신규 스미싱 수법 경보 발령 등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이버안전국의 각종 공지사항도 푸시 알림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캅’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KJA뉴스통신/반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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