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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4월부터 공연 시작
기사입력  2016/03/29 [14:3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4월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바다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동안 부력체 청소 및 도색,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새단장을 마친 바다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봄(4~5월), 가을(9~11월) 평일(일,화,수,목)에는 저녁 8시와 저녁 8시30분 등 2회, 주말(금,토)에는 저녁 8시, 저녁 8시30분, 저녁 9시 등 3회 공연한다.


여름(6~8월)에는 시간을 변경해 평일에는 저녁 9시와 저녁 9시30분(2회), 주말에는 저녁 9시와 저녁 9시30분, 저녁 10시(3회)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1회당 20분이다.


다양한 음악 연출과 레이저 공연을 병행하고, 30~70m의 물줄기와 154개의 LED 조명등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바다분수는 지난해 481회 공연해 56만여명이 관람했다.


바다분수는 공연전 이벤트로 기념일, 프로포즈, 생일 등의 축하사연을 홈페이지로 접수받아 신청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레이저로 사연을 소개해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다.


시는 관람객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각종 축제와 가정의 달, 어린이날, 명절 등에 추가공연, 이벤트를 추진하고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출 개발과 기능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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