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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귀농인협의회, 우수농법 현장에서 배운다
기사입력  2016/03/29 [14:2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으로 귀농한 농업인들이 선도농가를 직접 방문해 우수농법을 현장에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장성군귀농인협의회원(회장 조광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에 위치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방문해 생산기술과 유통방법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귀농인협의회는 선도농가 양경곤 회원의 하우슬 방문해 재배기술을 토론하며 판로개척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귀농 2년차인 양경곤은 귀농전 딸기 새내기영농체험교육, 농업대학 딸기학과 졸업 등 철저한 교육과 준비로 6,600㎡규모의 양액시설 딸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성군귀농협의회는 2012년 2월 창립해 현재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목별로 생산기술이 우수하고 유통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우수회원들로부터 노하우를 배우고, 상호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2회씩 우수회원 농장을 방문해 배움의 기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귀농인협의회는 지난 2월 학사농장과 귀농인협의회 업무협약 체결하고 4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광주 수완점 학사농장 귀농인농산물 판매코너 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품목, 납품가격, 직거래장터 운영등 세부사항 협의를 완료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귀농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 돕고 배우며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귀농인들은 장성군 농업의 미래주역이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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