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능주면복지회관에서 ‘내고장 역사문화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했다.
능주면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장․기관․사회단체장․부녀회장․주민 등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최종채 화순군 문화해설사가 강사로 나서 능주의 역사를 비롯해 영벽정, 능주향교, 삼충각, 조광조적려유허비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채영진 능주면장은 “우리고장의 지도자분들이 이번 교육으로 능주의 문화․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능주를 찾는 관광객이나 지인들에게 우리고장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설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능주면은 앞으로도 중국 3대음악가 중 한분인 정율성 선생을 비롯해 주자묘, 능주 소재 문화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KJA뉴스통신/이종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