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개최
기사입력  2016/03/28 [15:1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문화적 취약지였던 전남 서남권 지역 청소년에게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이 올해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및 교육이벤트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2015년부터 5개 시군(목포,해남,무안,진도,신안) 과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 사업인 ‘서남권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 체험 사업’의 일환인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7차 사업’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목포영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산초 인근의 옥암초, 예향중, 옥암중 등 5개교 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6개 참여관들의 다양한 전시품 1백여점을 이동 전시한다.


이와 함께 공룡만들기, 익룡 모스 글라이더 등 6개 체험프로그램과 국내 해양생태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해양생태기술연구소 손민호 대표를 초빙해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멘토와의 대화’ 시간 등이 진행되며 진돗개 공연도 펼쳐진다.


이흥성 자연사박물관장은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사업이 작년은 기반조성 및 활성화였다면 올해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중대한 시기다”면서 “성공리에 추진해 이번 사업이 최우수 사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최우수 사례에 선정될 경우 내년에도 지역의 문화적 한계에 부딪히는 청소년에게 수준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