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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과 홀인원
기사입력  2020/04/23 [15:57] 최종편집    김동연 기자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과 홀인원


[KJA뉴스통신] 최근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홀인원이 탄생한 것은 4차례에 이른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시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탄생했고 2015년에는 4개 대회만인 ‘넵스 헤리티지’에서 첫 홀인원이 나왔다.

지난 4년동안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킨 4명의 선수 모두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개막전 홀인원을 발판으로 그 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2018년 엄재웅과 2019년 이재경까지 2명이다.

엄재웅과 이재경은 나란히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CC 8번홀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엄재웅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8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해 홀인원을 잡아냈고 홀인원의 기운은 첫 우승으로 이어졌다.

그 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홀인원을 기록한 지 5개월, 13개 대회만이었다.

이재경도 2019 시즌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신인으로서 첫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재경은 하반기 첫 대회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투어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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