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동 산양경로당 박태순(66) 회장이 통권 제565호 월간문학 3월호에서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시부분에 ‘바느질하는 여자’로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박 회장은 “시인이라는 이름은 영원한 남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미흡한 글이 당선돼 감사하다.
이제부터라도 인생을 관조하는 시를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