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2일 오전 10시에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주)대한송유관공사 여수지사와 송유관로 누출사고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소방서와 대한송유관공사, 여수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사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활동부터 방재, 복구까지 각 유관기관의 단계별 임무역할과 대응방법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앞으로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송유관로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