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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시장·산수시장도 특화전략 개발
기사입력  2016/03/17 [15: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오형근 동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당)는 17일, “대인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듯이 남광주해뜨는시장·산수시장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접목한 문화구심점 역할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특화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형근 후보는 “그간에 시설 개보수 등 시설인프라는 갖춰지고 있으니 전통시장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나 관광 상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남광주시장은 수산물시장의 기능을 더욱 특화하는 한편,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푸른길공원에 이르는 길을 야간투어길로 연계시키고 여기에 야간 문화공연 등을 접목시켜 ‘낭만이 넘치는 야시장’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산수시장은 도시민들이 친환경농작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심형 주말장터와 함께 무등산 등산객이나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시장으로 특화하고 여기에 적절한 문화공연을 곁들여 흥과 멋이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형근 후보는 “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문화광장 기능의 부활과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사람 사는 정을 느끼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재래시장 활성화의 종착점”이라고 강조했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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