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작업 환경개선 등 2016년도 국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 2억원을 투입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1곳, 편의장비 지원 2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농업생산성과 작업능률을 높이고 농작업에 따른 질환을 진단하고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농업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높여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