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광주지원, 광주은행 등 11개 금융기관은 ’16.3.17.(목) 10:00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유현철 광주경찰청 제2부장과 김재룡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주요 금융기관 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범죄 척결 업무협약식」 개최
광주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금융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고액 현금인출자 등 금융사기 피해의심 거래시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체계 구축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출 빙자형 전화금융사기 수법 집중 공개 및 피해 예방 홍보 강화 - 대출빙자형 실제 사기전화 ‘그놈목소리’를 범행 수법별로 집중 공개하여 사기수법의 간접체험을 통한 국민들의 면역력을 제고하고,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규취급 또는 만기 안내시 송부하는 문자메시지에 대출사기 예방 문구를 첨부하는 등 예방 조치를 실시할 예정임.
지방경찰청과 금융기관 지역본부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광주경찰․금융기관 간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범죄 관련 정보교류․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금융기관 직원의 피해예방 또는 금융범죄 신고에 따른 검거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포상금 수여 등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
또한, 금융기관에서도,‘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 체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금융거래 고객 등을 상대로, 금융기관 내부 미디어보드․배너와 같은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전화금융사기 등 금융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이 척결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결의함.
제2부장은,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범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KJA뉴스통신/유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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