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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도시 여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6/03/17 [14:4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6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3개의 ‘해양관광도시’ 브랜드 후보군을 선정한 후 인터뷰 조사와 전문위원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수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이후 국내외에 해양관광도시로서 인지도를 드높여 왔다.


오동도와 향일암, 금오도 비렁길, 거문도․백도 등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높은 빼어난 해양경관에다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와 해양레일바이크, 박람회장의 Big-O 쇼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해 관광객 1300만명 시대를 맞이했다.


낭만 가득한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주말마다 감미로운 버스커 공연이 펼쳐지고 해양공원의 낭만 포장마차, 명품 하이킹 코스 등으로 올해도 해양관광도시로서 전성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섬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가 거점형 마리나 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는 한편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여수-제주간 카페리와 크루즈 전용부두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해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이어 이번에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여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임을 재차 확인받았다”면서 “올해는 관광의 질과 품격을 높여 명실 공히 명품 해양관광도시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 속의 여수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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