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버스를 타고 떠나는 '나주시티투어(City-Tour)' 관광프로그램이 올해는 3월 26일부터 시작된다.
11월 12일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2개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나주의 주요 관광 역사유적지를 찾아가는 1코스 '나주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1차례 운영된다.
주요 경유지는 '나주역(기착지)→혁신도시(한국전력)→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나주읍성권(중식)→주요 관광지(황포돛배 체험장·천연염색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 등)→나주역(종착지) 코스로 이뤄졌다.
오는 5월5일~29일까지 25일간은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열리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현장을 경유하는 코스가 평일과 주말 2개코스로 별도로 운영된다.
KJA뉴스통신/김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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