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에서는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장 등 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없는 건강시계 4주년 달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무위반 행위 근절에 공이 많은 신락철 경사(청문실) 등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자체사고 없는 무사고 1등 기록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흥경찰이 지난 2012년 3월 이후 단 한건의 의무위반 사고가 없었던 것은 전직원의 의지를 모아 높은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청렴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청렴의식을 향상시킨 노력의 결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서장은 “깨끗하고 당당한 청렴경찰이 되어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고흥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KJA뉴스통신/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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