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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로 경기불황 타파
기사입력  2016/03/09 [15: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실내수영장 회의실에서 미래의 먹거리 문화 및 식당성공 마케팅 전략을 위한 외식경영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2주 동안 교육생을 모집하고 주1회 10회(3. 8~ 5. 10)과정으로 전국의 유명 외식경영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식당 혁신경영,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50명으로 음식점 영업주, 문화관광해설사, 별난 농부모임,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군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1회차 강사로 초빙된 ㈜남도외식문화개발 이은상 원장은 “식당성공 내가 잡은 기회다”라는 주제로 식당은 기본원칙에 충실하고 경영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관리로 경기 불황을 이겨낼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개인별 컨설팅도 진행되어 교육생들은 하나같이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이었다는 평으로 그 열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트렌드보다는 음식의 차별화가 중요하므로 감성 마케팅, 음식의 색깔과 매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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