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봄의 기운과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이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3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기 개그맨이자 교수, 방송인인 김현철씨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함께하면서 유쾌한 곡 해설과 지휘 퍼포먼스로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색다른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21명 오케스트라가 익숙하고 경쾌한 클래식 곡 위주로 연주하고, 김현철씨의 해설이 함께해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현철씨는 최근 KBS 아침마당 ‘고급정보열전’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겸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는 등 각종 예능 프로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이다.
공연입장권은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1인 4매 한정으로 선착순 예매한다. 입장권은 균일 5,000원이며 전 연령층 입장이 가능하다.
KJA뉴스통신/양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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