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5일까지 2016년 주민 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도심 속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총 2억5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웃사촌 모임형성 분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마을비전계획 수립,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마을커뮤니티 공간 모델발굴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서구 마을만들기 특색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엄마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부문과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만들기 부문이 신설되어 기대가 모아진다.
사업비 지원은 1단체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이웃사촌 모임형성 공모는 최대 200만원, ▲마을비전계획 수립은 최대 1,000만원,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커뮤니티 공간 모델 발굴 분야는 최대 2,000만원 내외의 범위 내에서 사업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KJA뉴스통신/오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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