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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배 461톤 미국 수출 선적완료
- 배 생산량의 30% 수출로 소득지킴이 열할 톡톡히 해내 -
기사입력  2014/12/29 [14:0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당도가 높고 게르마늄이 풍부한 명품「신안배」를 461톤, 생산량의 30%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신안배는 1994년 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된 이래 1999년 미국 첫 수출길에 올라‘04년 전남 농수산물 수출탑(백만불탑) 달성,‘06년 전남 수출 유망기업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현재까지 신안군의 대표 수출 과일로 자리 잡았다.

 

- 2013년부터는 3년간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FTA 대응 우리나라 과수의 최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으로 국내소비 촉진 뿐 아니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1년차에 우수단지에 선정되었고, 2년 연속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신안배가 생산되는 압해읍은 해양성기후로 화창한 가을날씨와 일조량이 많아 배의 당도가 타 지역에 비해 1~2Brix 높으며 육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좋아 미국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 배는 아삭아삭 시원한 느낌으로 소화를 촉진시키고 두뇌를 발달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 변비 등에 좋아 남녀노소 즐겨 먹을수 있는  과일이다.

 

-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면서 자주 오는 감기, 가래, 기침예방에 효과가 있고 기관지에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호)는 국내 수급안정 및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확대를 위해 병해충 예찰, 수출 봉지씌우기 등 수출농가 교육을 통한 수출요건을 맞춘 안전한 과일생산으로 꾸준히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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