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사입력  2016/03/07 [14:5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 사전제거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과 경주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사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적 활동이다.


올해는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등,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위험물·유해화학물 등을 점검분야로 설정하고 관리자와 소유자의 자체점검과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해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들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고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는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익명으로 사진을 첨부해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내용은 소관부서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주변의 위험요소가 발굴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