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철주)가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무안군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UN안보리의 대북제제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국가 안보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 판단하고 군의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회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현 국가상황 관련 안보현안과 KR/FE 연습훈련 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훈련기간 동안 차질 없는 후방지원태세를 유지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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