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 대형 폐전자제품 처리 집안에서 편안하게~
4월 1일부터 대형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2020/03/31 [14:4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곡성군, 대형 폐전자제품 처리 집안에서 편안하게


[KJA뉴스통신] 곡성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가정에서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수수료 없이 집안에서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무상 방문수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 제품을 버리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했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폐가전제품의 크기 및 종류에 따라 일정 수수료를 납부해야했고 자신의 집 앞까지 직접 폐전자제품을 내 놓아야 했다.

하지만 오는 4월 1일부터는 콜센터, 인터넷,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하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간다.

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1m 이상 대형 폐가전제품이다.

컴퓨터, 청소기, 전기밥솥 등 1m 미만 소형 폐가전제품은 대형 폐가전제품과 동시에 배출할 경우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다만원형을 훼손한 제품은 수거 불가 품목으로 분류되어 현재와 같이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읍면사무소에 납부하고 배출해야 한다.

군 담당자는 “폐가전제품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처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 폐전자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무상 방문수거 사업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