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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을미년 새해 아침 해맞이 행사 ‘풍성’
기사입력  2014/12/29 [13:5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도리포 일출
운남 영해공원


- 을미년 새해 아침, 무안에서 ‘해맞이와 함께 소망 풍선’ 날리자
- 삼향 봉수산, 해제 도리포, 운남 영해공원, 몽탄 연징산에서 해맞이 행사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해제면 도리포를 비롯하여, 삼향읍 봉수산, 운남면 영해공원, 몽탄면 연징산 등 4곳에서 해맞이를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해제면 도리포에서는 12월 31일부터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송년콘서트를 비롯해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과 송구영신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을미년 새해 아침에는 해맞이 행사와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를 비롯하여 겨울 바다의 참맛을 볼 수 있는 ‘도리포 숭어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의선사 탄생지가 위치한 삼향읍 봉수산에서는 애향 초의회와 초의청년회 공동 주관으로 ‘제14회 봉수산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해맞이 행사가 끝나면 떡국 나눔, 석화구이, 고구마 구워먹기, 무료녹차 시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운남면 영해공원에서는 운남면 여성단체 협의회와 운남면 청년회 주관으로 ‘2015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난타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시루떡 봉덕 ▲석화(굴) 및 고구마 구워먹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무안읍 청년회는 2015년 새해 아침에 ‘제1회 연징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연징산은 승달산 자락에 위치한 300.5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무안읍 청년회는 2014년도에 주민들이 자주 찾는 연징산 등산로 정비 뿐 만아니라 연징산 정상에 표지석을 세우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연징산 해맞이 행사에는 무안읍 청년회 회원들이 정상에서 새해맞이 떡국을 봉사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맞이 행사는 가는 해를 보내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기원과 함께 이웃들과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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