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2일 3월중 정례조회(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표창수상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사실이 없는 개인에 대한 모범납세자 도지사표창 전수와 지역발전과 군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지방세 확충에 기여한 법인을 대상으로 했다.
수상자는 모범납세자 도지사 표창으로 영광읍 조선형 대표(로얄타이어)와 군수 표창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가 선정되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간 금리 등 금융 우대와 3년간 법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백만수 영광군 재무과장은 “납세자의 자진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 추진”하여, “고객만족 실현의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지방세 납기내 성실납세자 선정 경품지급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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