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광군, 201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6/03/03 [15: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영광군은 지난 2일 김준성 통합방위협의회의장(군수) 주재로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8332부대 3대대장, 전남서부 보훈지청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 등  안보위협 상황에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위협을 논의하고 군경합동검문소 운용계획과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김준성 의장은 “영농기술의 발달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작업이 보편화되고 있어 자칫 북한의 무인항공기로 오인될 수 있다”며 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원만히 조정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하였다.


또한, 3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한미합동 키리졸브 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군부대 관계자는 “금번 훈련기간 중에 모의 대항군 등의 운용에 따른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이 있을 예정이므로 기관별로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홍보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