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3월 3일 15시에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8명, 경우회장, 경찰서장 등 총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봉사형 일자리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을 성범죄·학교폭력 등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28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광양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아동들의 활동이 많은 곳에 배치되어 아동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양우천 서장은 “우리 아이들을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으로 작은행동에도 관심을 가져 아동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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